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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부당노동행위 근절 위한 '학교 전담 모바일 상담센터' 운영한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5272 등록일: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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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부당노동행위 근절 위한 '학교 전담 모바일 상담센터' 운영한다학교 전담 '모바일 청소년근로보호센터' 3월부터 운영 <div style="margin: 8px;"><img width="67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15814898041718.jpg"></div> 여성가족부가 오는 3월부터 청소년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해 학교 전담 모바일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한다. 11일 여가부에 따르면 센터는 청소년이 다니는 학교만의 전문 근로상담 창구로 설치돼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필요시 전문가 근로현장도우미가 상담을 진행하고 중재, 관계기관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긴급할 경우 학교와 협의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가부 지난 1월까지 청소년근로보호센터 누리집(youthlab.or.kr)을 통해 총 257개 학교가 센터 이용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여가부는 수도권과 충청, 경상, 전라 4곳에서 운영하는 기존 청소년근로보호센터의 상담 시간을 오후 9시로 연장한다. 상담 건수는 지난 2017년 1만6786건에서 지난해 5만 건까지 크게 늘어났으며, 여가부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시스템도 도입한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회 늘려 2000회 규모로 확대한다.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통해 최저시급 준수와 근로계약서 작성 등 '청소년 행복 일터 사업 2700곳이 선정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부당한 처우를 근절하고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서겠다"며 "노동인권 교육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a href="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002110935262893f67c3fc824_1/article.html?md=20200211100701_R" target="_self">원문보러가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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