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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직업교육훈련기관 청소년 숙박시설 실습 허용한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5120 등록일: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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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p> </p><h2>특성화고·직업교육훈련기관 청소년 숙박시설 실습 허용한다</h2><p style="line-height: 143%; margin-top: 10px;">여가부,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p><p style="line-height: 143%; margin-top: 10px;"> </p><table class="__se_tbl_ext" align="center"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44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15827650421277.jpg"></div></td></tr></tbody></table><p> 앞으로 청소년이 실습·교육훈련 목적으로 하는 호텔 현장실습이 가능해진다. <br><br>여성가족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예고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다.<br><br>개정안에는 일부 숙박시설에 한해 청소년 고용금지 규제를 풀어주는 조문이 신설된다. <br><br>이에 따라 호텔과 휴양시설을 갖춘 전문휴양업소에서는 학습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전제로 청소년을 고용할 수 있다. <br><br>현행법은 휴양 콘도미니엄과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전체를 청소년 고용금지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p><p>정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관광·조리 분야 학생을 양성하는 특성고는 전국 87곳에 달한다. <br><br>여가부는 "해당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규제를 풀어달라는 교육계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br><br>현장실습계약 또는 학습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기관 청소년도 조건만 맞으면 숙박업소에서 일을 할 수 있다. <br><br>정부는 숙박업소에서 일하는 청소년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도 강화한다. 일부 숙박업소에서 유흥업소와 도박성 게임장 등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이다. <br>객실서비스도 현장실습 가능 업무에서 제외된다. <br><br>여가부는 "교육부의 기업현장교사, 직업계고 전담노무사제도는 계속 추진한다"며 "학부모와 교사, 노무사가 참여하는 학교별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지역 시민단체를 참여시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p><p> </p><p>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 href="mailto:mhyoo@g-enews.com	">mhyoo@g-enews.com	</a></p><p> </p><p><a href="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002260920081271f67c3fc824_1/article.html?md=20200226095316_R" target="_self">기사원문보러가기 </a>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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